서비스 회원 가입에 대한 단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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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젠 이메일과 패스워드 입력방식의 회원 가입도 거의 무용지물이 되어 가는 느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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7~80%이상의 가입자가 소셜 로그인을 이용해 가입 - 그중 대다수는 페이스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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페이스북 디펜던시는 커지고 있는데 페북 SDK는 버그가 많아서 지뢰밭을 살금살금 피해 다니는 건 수년째 변함 없음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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회원에 대한 근본적 회의를 느끼고 있음 - 가두리 양식장을 만들고 싶겠지만 고기들의 특성산 가두리에 머물 이유가 없음 - 사실 이메일을 수집한다는게 무슨 의미가 있나 싶을 정도 - 입력한 이메일에 대한 확인 과정을 거치지만 응답율 매우 낮음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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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비스를 매출과 연계해야 한다는 점에서 고객과의 연결 고리가 필요한건 사실이지만 그게 꼭 이메일 이어야 하는 가는 의문으로 남아 있음 - 그렇다고 전화번호를 인증과정으로 넣는건 진짜 바보같아보이고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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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비스와 사용자와의 관계가 진전(?)되는 과정에서 자연 스럽게 본인을 확인해 나가는게 자연스러운 방법일 것으로 생각 되지만 서비스 설계 단계에서는 이것 까지 고려 하기 어려움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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개발과 서비스 확장이 잘 연계되어 진성 회원을 만드는 과정을 잘 설계 & 발전해 나가야 하지만 완전한 마스터 플랜을 가질 수 없는 한계가 있음.
내용의 핵심은 #페북버그 뎀!!
Written on July 26, 2017